장소: 홍천 석곡리
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우린 숯불에 돼지고기와 장어를 구워먹고 펜션과 전원주택이 들어선 계곡을 탐색하다
화랑펜션에 들렸습니다.
펜션에 들어가는 길목인데 갖가지 들꽃과 시원한 나무그늘이 참 좋았습니다.
정원엔 가든 파티를 할 수 있는 탁자와 숯불구이판 족구장도 있고 ,잘 가꾸어진 정원과 주변의 자연은 마음을 내려놓고 쉴 수 있는 편안한
휴식처 그 자체였습니다.
역시, 시골인심은 최고였습니다. 친절한 펜션주인 시원한 수박으로 목마른 나그네의 목을 축여줍니다.
누가 사는지? 꿈의 집입니다. 나도 언젠간 전원으로 갈 수 있으리란 희망을 살짝 갖어봅니다~^^
콘테이너로 지은 집인데 빨간 등이 참 멋스럽네요~
주인이 누군지? 차를 무척좋아하나 오래된 차들이 제 기능을 할 수 있을련지~ㅋ
펜션의 일부죠~ 텃밭에 오이, 가지,고추, 상추 등.... 수확하는 기쁨이 넘치겠습니다.
제자리를 찾아 앉아있는 항아리
절 근처에 많이 심어져있는 불두화 수국이라고도 하고...
여름엔 밀짚모자 짱입니다.
이곳을 소개한 현수씨~ 덕분에 즐거운 여행
피자두 처음 봅니다.
시원한 계곡물에 발담구고 장어도 구워먹고 세상부러울 것이 없는 행복한 날
흐르는 물소리와 구성진 민요가락에 취해 ...
행복한 하루가 또 이렇게 흘러갑니다~^^
'일반사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스크랩] 한꾸네 6월 정기모임-소요산 산행 (0) | 2010.07.15 |
---|---|
[스크랩] 6월 재경모임(산행) (0) | 2010.07.15 |
코엑스-20100531-월드 이이티 쇼 (0) | 2010.06.01 |
팔달산의 봄 4월 (0) | 2010.04.22 |
휴식같은 풍경 (0) | 2010.03.19 |